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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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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나는 이런 여자가 좋더라~~ | 2011-03-28 | 5866 | |
능력이 탁월하여 최고의 직장에 다니는 엘리트, 집안까지 좋아서 결혼할 때 집도 사 주고, 몇캐럿짜리 다이아도 사준다. 187cm의 신장에 75kg의 듬직한 체중, 얼굴은 귀티에 핸섬까지, 항상 미소 머금은 표정에 내가 원하면 뭐든 해줄 수 있고 나의 마음속까지 훤히 꿰뚫고 원하기 전에 미리 해주는 남자. 언제나 나만 사랑해주고 나의 투정은 모두 받아주는 남자...
얼굴은 11세의 우윳빛 피부이고 얼굴 생김새는 완전히 계란형, 이미지는 내가 이상형으로 여기는 000양 뺨치고... 전형적인 S라인형 몸매에 교양이 뚝뚝 떨어지는 인테리... 심성까지 좋아 결혼하면 시집 식구도 잘 챙기고 애기도 2명 정도는 키울 준비가 돼 있다. 파김치가 돼 퇴근하는 남편 위해 맛있는 요리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하루의 피로를 해소시켜준다. 항상 자신보다 남자의 안녕과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상담을 하다보면 누구나 이런 남자/여자를 원한다. 단지 얘기하지 못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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