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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35 "평생 이렇게 행복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2011-06-22 5430

재혼 중에 기억에서 떠나지 않는 분이 계신다.

42세의 C모 남성분이 바로 그 주인공!

 

전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이혼을 한 후 

13살짜리 아들과 10살짜리 딸을 직접 양육하시는 분이다.

이 회원님은 대졸로서 선박회사에 근무하시는데

자주 해외를 나가신다.

 

가입때부터 아이 둘 양육과 잦은 해외 근무 등으로

자신감이 없으셨다.

거기에 주변친지들마져 돈만 날린다고 말린다고 했다.

 

비에나래/온리유에 상담을 하기전에 다른 회사에도 방문해 봤으나

쉽지 않겠다며 회비를 고가로 책정함은 물론

횟수는 최소한으로 줄여서 진행하자고 했다고 한다.

 

담당 매니저인 나는 가입조건을 150만원에 3+@로

책정하여 가입계약을 체결했다.

가입후에도 몇번이나 연락이 와서 자신감이 없다며

그만두겠다고 탈회를 시켜달라고 했다.

 

배우자 조건의 폭을 좀 넓히고 너무 서두르지만 않으면

가능성이 있다고 간신히 설득하여 매칭팀으로 넘겼다.

이 회원님도 지역이나 기타 조건을 대폭 완화함은 물론

상대의 자녀도 당연히 수용키로 했다.

단지 성격만 보겠다고 했다.

 

매칭에서는 베테랑 매니저가 담당했고

1차 미팅에서 S모 여성회원님을 소개했다.

이 여성분은 심성이 착하고 순수한 분이었다.

 

토요일 맞선을 주선한 후 다음 주 월요일 미팅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 남성분께 전화를 했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라며

우울하던 목소리가 한 옥타브 올라가 있었다.

 

교제기간 동안 몇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매니저의 조언에 따라 잘 극복하고

결국 첫 만남 후 5개월만에 의미있는 결혼식을 가졌다.

 

사실 재혼은 남성이나 여성 모두 많은 장벽이 있다.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하여 배우자 조건을 설정하다 보면

성혼은 요원하다.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여 서로 조건을 풀고 대하면

예상외로 쉬운 것이 재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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