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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중매이야기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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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42 그래서 필이 중요하구나~ 2011-08-01 5320

서울의 모 초등학교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34세 K 여성.

168cm의 늘씬한 키와 균형 잡힌 몸매,

깨끗한 피부와 단정한 이미지를 가진 동안의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분이었다.

 

K씨는 2010년 초 비에나래와 인연이 되어

20여명의 남성 회원과 만남을 가졌으나

그 어느 누구와도 ‘3개월의 교제기간’ 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었다.

 

‘매니저님 너무 좋은 분이시고 저한테 최선을 다해 잘해주시지만 끌리지 않아요.

일생일대의 결혼을 결정함에 있어서 끌리지 않는 분과 평생 살 수는 없잖아요..ㅠㅠ’

 

이 분은 적당한 나이 차이와 반듯한 인상과 성품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경제력을 가진 분을 만나는 조건으로 가입하셨고

배우자 조건에 맞춰서 국내 유수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회사, 국책은행은 물론

적지 않은 전문직들을 줄기차게 소개했지만,

결과는 늘 별반 다르지 않았다.

 

전반적인 여성분들, 특히 여교사분들의 경우에는

남성의 직업과 경제력에 촛점을 두고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분은 남성의 ‘외모’를 중점적으로 보시는 듯 했다.

무난한 외모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모델 급 외모를 만나기 원했으며,

그런 분이 본인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사실 외모가 모델 급으로 괜찮으면서

여러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추신 30대 중후반 남성들이

무난한 외모의 30대 중반 여성에게 적극성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이런 저런 궁리를 하고 있던 차에 남성 한분이 되리를 스쳤다.

 

183cm의 훤칠한 키에 모델 급 외모를 가진 분으로

잘나가는 유수브랜드 수석 디자이너인 37세 S씨가 바로 그 주인공.

국내 명문대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후

뉴욕으로 유학까지 다녀오신 분으로 연봉도 억 단위로 받고 있었던 것..!

단, 유학 생활 때 만난 여성분과 오랫동안 교제경험이 있었다.

 

조심스럽게 여성 회원님께 소개를 하게 되었고

그 둘은 만남을 가지자마자 불꽃 튀는 연예를 시작함과 동시에

결혼날짜까지 받았다.

 

그러나 여성회원 어머니의 필사적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두 젊은이들은 혼인신고를 하는 것으로 맞대응해 버렸다.

결국 어머님께서도 허락하셨고

K씨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로 탄생했다.

 

그래서 인연이 따로 있다고 하는 걸까?

몇 년 동안 수십 명의 남성과 만남을 가져도

절대 해결되지 않았던 결혼이란 숙제가

3개월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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