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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53 아직도 중시되는 순결, 그러나 현실은~ 2011-12-08 5184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해보면 재미있는 점이 많다.

 

그중 하나가 아직도 순결을 강조하는 남성고객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

'혼자 유학 갔다 온 여성은 싫다.'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 있는 여성은 싫다.'

'너무 남녀 구분 않고 무분별하게 노는 여성은 싫다"...등등

 

그러나 위와 같이 초혼 남성들의 경우는 또 이해가 안될 것은 없다.

재혼대상자들도 생각외로 그들 나름의 '순결'원칙이 있다.

결혼생활이 짧을 것, 출산을 하지 않았을 것,

출산경험이 있다면 자영분만보다 제왕절개로 출산했을 것,

두명 이상 출산은 절대 소개 금지...등등

 

이와 같이 결혼생활 기간이나 출산 경험여부가 가장 큰 기준이 되고,

그외에도 돌싱생활 기간이 너무 길어도 미심쩍게 생각되고,

이혼 후 혼자 산 기간이 너무 오래 됐어도 문란하게 보내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것이 남성들 심보(?)이다.

 

그러나 현실은 남성들의 바램과 전혀 다르게 전개되고 있으니

남성들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야 할 듯 하다.

최근 모 신문 기사가 현실을 말해준다 :

 

최근 동거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동거를 거론해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 동거를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시선은 곱지 않다. 동거가 ‘음란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현실에서도 동거는 보편적인 문화

대기업에 다니는 최모(50) 씨는 퇴직 후 생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대학가 주변에 원룸을 신축했다. 대학을 끼고 있어 원룸은 쉽게 임대가 됐다. 하지만 최 씨는 임대 현황을 보고 동거하는 젊은 남녀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6개 원룸 가운데 동거 커플에게 임대된 것은 전체의 75%인 12개로 세입자는 대부분 대학생들이었다. 최 씨는 “예전에 비해 동거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예상도 못 했다. 대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동거를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다. 마음이 맞는 남녀가 결합하는 방식으로 결혼이 전부인 줄 알았던 기성세대와 달리 요즘 젊은 세대는 동거에 개방적이다. 지난해 한 결혼정보업체가 전국의 미혼남녀 회원 720명을 대상으로 ‘신(新) 살아보고 결혼하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혼전 동거를 찬성한다’는 의견이 전체 63%를 차지했다. 반면 ‘혼전 동거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7%에 불과했다.

특히 이혼 경력이 있는 남녀는 동거에 보다 적극적이다. 올 9월 재혼전문 중개사이트인 ‘온리 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을 희망하는 전국의 이혼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재혼 대상자와 결혼 전 동거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69%와 여성 응답자의 61.2%가 ‘결혼 전 동거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재혼 전 동거의 의미’에 대해서는 남성은 ▷‘성적 조화 확인’(37.3%) ▷‘애정 확인’(27.1%) ▷‘생활습성 파악’(25.7%) ▷‘결혼의사 파악’(7.2%) 등의 순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여성은 ‘생활습성 파악’(34.9%)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성적 조화 확인’(29.6%) ▷‘결혼의사 파악’(16.9%) ▷‘애정 확인’(15.6%) 등이 뒤를 이었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재혼 대상자들은 초혼에 비해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다. 잠자리나 동거를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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