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플예감 >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 258 | 결혼의 아킬레스건, 자신부터 풀어헤쳐야~~ | 2012-02-25 | 4947 |
|
배우자감으로 아주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에게 의외로 결혼을 가로막는 장벽도 많다.
가장 흔한 것이 흔히 얘기하는 골드미스이다. 직장 좋고 학력 좋고 인물도 좋으나 나이가 많다보니 결혼상대의 폭도 줄어들고 또 나이 하나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남성이 많다. 이런 경우 결혼에 가장 좋은 약은 상대와의 나이 폭을 과감히 열어젖히는 것이다.
전문직 여성 또한 당연히 배우자감이 한정된다. 판. 검사나 의사, 교수 등과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자신보다 더 훌륭한 배우자감을 고집한다면 젊은 시절 연애를 통해 결정짓거나 아예 포기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비슷한 수준의 남성에게 문을 열고 한두 가지 최우선 조건 외에는 조건을 모두 철폐하고 종사분야도 대폭 넓혀야 한다. 본인은 머리가 뛰어나니 배우자는 다른 특기가 있으면 결혼 삶도 즐겁고 성혼의 기회도 찾아오게 된다.
재혼대상자에게 가장 큰 장벽은 역시 양육자녀이다. 딸 하나정도는 남녀 모두 수용하는 단계이나 아들은 기피하고, 양육아가 두명이상 되면 대부분 배우자감으로 제외된다. 만약 아들을 키우고 있거나 자녀가 둘 이상이라면 상대의 자녀 조건을 풀어헤침으로써 자신의 자녀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와 같이 각 개인별로 안고 있는 결혼상의 문제가 있다면 자신부터 관련 빗장을 속 시원히 제거해야 결혼의 길이 열린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