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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62 자식 부자? 긍정이 해피 커플을 만들었다~~ 2012-03-24 5116

 ‘매니저님, 저는 아이 양육할 여성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저랑 대화가 통하고 인생을 함께 꾸려갈 수 있는 반려자를 찾는 겁니다.

아이들은 다소 힘들긴 하지만 얼마든지 제가 케어할 수 있거든요~

여성 회원님들께 이 점을 강조해서 진행해 주세요. 하하하‘

34세,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는 재혼 남성회원인 L씨.

밝고 적극적인 성품과 근면 성실함이 돋보이는 대졸 남성분이었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본인에 대해서 자신감도 충만하다.

현재 경제력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본인 자체가 얼마나 비젼이 있는지를

담당매니저에게 PR도 멋지게 한다.

남자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흐뭇한 기분이 든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 분에 대한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요즘 같은 시대에 이 남성 회원님의 조건을 수용할 여성 분들이 많지 않은 것..!

쌍둥이를 데리고 있는 것 자체가 여성 분들에게는 크나 큰 부담이다.

본인 자식도 키우기 어려운데 남의 자식을

그것도 2명이나 키운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나이가 어린 재혼여성일수록 이런 생각은 더 강하다..ㅠ

 

신중하게 진행했던 1차 미팅이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지 못하고,

2차 미팅 진행이 다소 늦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이 남성 회원님은 전혀 기도 죽지 않고,

매니저님께서 알아서 잘 진행해 달라며 전적으로 맡기는 것..!

 

이런 모습에 담당매니저로써 더욱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정말 반듯한 재혼 여성 분이 연결되었다.

33세, 딸 한 명을 양육하고 있는 재혼 여성 C씨 ^^

남성 분의 외면적 조건보다는 성품과 적극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요즘 보기 드문 순수 여성이었다.

지방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만남에 대한 적극성도 있으셔서

서울/경기 어디든지 올라오시는 밝은 여성 분.

 

두 분은 만나시자 마자 서로 느낌이 통해서

모든 진행을 중단하고 둘만의 교제에 올인했다.

외적인 장애요인보다 내적인 면이 서로를 끌어당겼다.

만난 지 불과 2개월 만에 결혼이 확정되었다. ^^

‘매니저님, 너무 감사합니다.

OO씨 부모님께 인사 드렸고 허락 받았습니다.

양가 부모님/형제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은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그이가 우리 아이가 있어야 한다며

조만 간에 넷째를 갖자고 하시던데요? 하하하’

 

너무나 밝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우리 회원님,

이제는 그 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잊어 버리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소원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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