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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266 서로의 열정이 합쳐져 결혼으로 승화하다~~ 2012-05-04 5108

“거리가 좀 멀기는 하지만 대구에 잘 맞는 여성이

한분 계시는데 한번 만나 보시겠습니까?”

“거리야 별 상관없지만 내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에 출장계획이 잡혀 있어서

아무래도 일보고 올라오는 길에 만나야 할 듯합니다“

 

부산 출신으로 일찍 상경하여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서 15년 정도 경력을 쌓은 후

현재는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신 53세 L씨!

그가 원하는 배우자 상은 경상도 출신 여성 중

자기 관리에 소홀함이 없고 속이 깊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침 대구 출신 중 서울에서 오래 살면서

유치원을 운영한 적이 있는 47세의 여성이 적격으로 보여

소개를 드렸던 참이었다.

이 여성은 이혼 후 딸 하나와 대구의 친정 곁에서

여성용 패션점을 내어 운영하고 있었다.

 

남성은 KTX를 타고 부산 출장길에 올랐으나

소개해준 대구의 여성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담당 매니저에게 전화를 하여 여성이 괜찮다면

대구에서 잠깐 내려서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소식을 듣자 여성은 다소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이런 기회도 흔치 않겠다고 생각하여 흔쾌히 수락했다.

저녁때쯤 대구에서 만난 이들은 오랜 친구처럼

격의 없었고 말도 잘 통했다.

 

밤늦게 까지 같이 보내고 헤어진 뒤

여성은 다음날 아침 일찍 남성의 숙소 근처로 가서

아침식사를 챙겨 드렸다.

그리고 늦지 않게 동대구역으로 같이 가서 남성을 배웅했다.

이러는 사이 이들은 어느새 가족과 같은 친근한 관계가 돼 버렸다.

 

당연히 남성은 출장 후 올라오는 길에 대구에 들렀고

그후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열정을 불태웠다.

만난 지 1개월이 채 되기 전에 이들은 서로 애타게 찾고 있던

상대임을 확인하고 3개월째인 지난 4월 서울에서 서로 합쳤다.

 

서로의 열정이 합하여 결혼으로 승화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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