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플예감 > 천태만상 중매이야기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269 | 회원님의 성혼은 매니지와의 궁합부터~~ | 2012-06-16 | 4993 |
‘매니저님, 그 동안 반년 정도 교제해 왔던 OO씨와는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아쉽지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작년 겨울과 금년 봄은 매니저님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좋은 분과의 교제 기회를 주신 매니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린 아들 한 명을 양육하고 있는 명문대 출신의 전임강사인 36세 돌싱녀 K양이 그 주인공. 부유한 환경 속에서 부족함 없이 성장하셨고, 단아한 인상과 더불어 내적으로도 심지가 굳은 ‘알짜배기’ 여성분이다. 이 회원님은 작년 10월경에 처음 비에나래/온리-유에 가입하셔서 1차 미팅으로 진행했던 변리사 남성분과 진지한 교제에 들어갔었고, 당연히 좋은 결과를 예측했던 만남이었는데 반년만에 헤어진다는 연락을 받게 된 것! 보통의 회원님들은 아무리 좋은 분과 오랫동안 교제를 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결혼정보회사와 담당매니저에게 좋은 감정을 갖지 않는 것이 서글픈 현실! 그 만큼 결혼정보회사에서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시된다. 때문에 이 문자는 이 분의 반듯한 인품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매니저에게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게 하는 족쇄가 되기도 한다. 그 동안 8년 간에 걸쳐 수많은 만남을 진행하면서 깨달은 성혼을 부르는 두 가지 변치 않는 진리가 있다면~~ (서로 간의 전폭적인 믿음과 신뢰) 다른 하나는 담당매니저가 회원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것! 그 후 K씨에게는 외국계회사에서 잘 나가시는 이사님을 소개해 드려 목하 열애 중이다 ^^ 이 분들의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K씨는 비에나래/온리유에서 반드시 좋은 인연을 만나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