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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중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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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313 최고의 조건이 아니라, 최적의 짝이 최고 커플! 2013-08-17 4377

“매니저님, 화목한 가정에서 티 없이 밝게 성장한 것이 마음에 들어요.

화려하지 않은 단아한 이미지와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성격 또한

제 맘에 쏙 듭니다”

“매니저님, 나이 든 초혼 남성만 만나다가 또래의 재력가 남성분을 만났는데

저한테 너무 집중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를 해 주셔서 너무 감동적입니다.

자상하고 섬세한 분인 것 같아요”

최근 결혼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고 있는 어떤 커플의 맞선 때 소감이었다.

 

37세, 서울 강남 출신, 미국 대학 졸업, 탄탄한 무역회사 운영 중, 무출산 재혼...

이 남성은 집안환경도 좋고 경제력도 뛰어나 자격적인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었다.

그러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 보였고,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면도 살짝 보였다.

 

이 분은 본인의 외모 콤플렉스 때문인지 전 배우자는 미스oo출신의 미인이었다.

외모에 혹해 서둘러 결혼한 탓에 상대를 파악할 틈도 없었단다.

전 배우자는 6개월 동안 명품 백을 6개나 살 정도로 사치와 낭비를 일삼았고

친정에도 늘 이것저것 챙겨주었다고 한다.

 

첫 미팅 파트너로 남성의 수준에 맞춰 32세의 명문대 출신, 대기업 근무하는

깨끗한 이미지의 야무진 여성을 소개했다.

이 프로필을 받은 남성은 본인한테 너무 과분하다며 좀 더 편안한 상대를 원했다.

본인은 경제력이 충분하다며 맞벌이를 원하지도 않고 명문대 나온 것은 부담스럽다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현모양처 형 여성을 희망했다.

이 분의 피드백을 받는 중에 머리 속에 스치는 분이 계셨다!

 

35세, 중위권 대학 출신의 참하고 여성스러운 타입으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여성분으로 취미가 ‘요리’라고 하는 요즘 보기 드문 규수감이셨다.

단지 교육자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신 분으로 결혼 경험이 없는 초혼 여성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꺼림직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상담 시에 사람이 정말 괜찮고 능력이 있으시다면 무출산 재혼도

고려를 해 보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 남성을 소개했다.

 

만남의 결과는 예상한대로 서로 ‘필’이 통하는 최고의 만남이 되었으며

두 분 모두 흐뭇해했다. ^^

 

이 남성은 처음 만난 날부터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하루도 모닝콜을 빼먹지 않고 있으며,

이 여성과 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세차부터 시작해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예약하시며

크고 작은 선물을 잊지 않으시는 자상함과 세심함을 발휘하고 있다.

여성 또한 본인은 누구한테도 이런 대접을 받지 못할 것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심지어 이번 주말에는 본인이 실력 발휘해서 정성스럽게 싼 도시락과

그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가지고 교외로 드라이브 나가서

사랑을 고백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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