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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 구태여 돌싱남성을 택한 외모탁월 교사의 사연! | 2015-01-30 | 3971 |
33세의 교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외모가 준수하고 사고도 개방적인 미혼의 여성. 그야말로 맞선 시장에서는 인기 만점의 예비 신부이다. 그런 여성이 하필 돌싱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했으니 그 이유가 궁금하다 ;
♤ 여성 프로필 : 33세, 교육대학 졸업, 초등교사, 168cm의 외모 준수 -당초 배우자 조건 : 경제력과 외모, 신체조건 ♤ 상대 남성 : 34세, 서울 중위권 4년대 졸, 유통회사 팀장, 183cm의 모델급 외모, 대구의 부동산 갑부 아들, 딸 1명 양육 -배우자 조건 : 외모와 교양
♤ 진행 과정 : 이 여성은 결국 남편이 된 이 돌싱남성을 만나기 전에 30여 차례에 걸쳐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최고 수준의 남성들과 맞선을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매번 3∼4회 만나고 나면 이성으로 끌리지 않는다며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았다. 이 돌싱남성은 학력이나 직업 등이 이 여성의 당초 요구조건에 크게 미달했을 뿐 아니라 이혼경험자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등 핸디캡도 많았다. 그러나 이 여성은 상대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외모, 그리고 부모의 든든한 배경에 끌려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다.
결혼까지 가는 데는 가족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치는 등 사연도 많았다. 이 여성의 가족이 결혼을 못하게 반대하자 당사자인 여성은 동거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들면서까지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동거생활이 계속되자 여성의 부모들은 남 보기 창피하다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게 했다.
결론적으로 볼 때 이 여성에게는 아무리 좋은 학력이나 직업보다 외형적인 매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다. 좀 더 리얼하게 표현하면 이불 속에서의 환희를 맛보게 해줄 속궁합과 테크닉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것을 이 남성이 결혼경험과 탁월한 신체조건을 무기로 완벽하게 충족시켜 준 것이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는 당초 희망했던 배우자 조건, 즉 외모와 경제력을 모두 얻었으니 성공한 결혼이라고 할 수 있다.
♤ 성공 요인 : 주인공 여성은 배우자를 구하는데 있어 내면의 부르짖음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또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밀어붙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남성과 인생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초혼과 돌싱 커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