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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한우물 파서 성혼된 은근과 끈기의 회원 | 2017-02-06 | 2384 |
이 스토리는 저희 비에나래/온리-유에 두번째 등록하여 결국 성혼이 된 36세 여성의 사례입니다.
첫 가입때는 교제만 몇번하면서 될까말까 하다가 성혼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두번째로 재등록을 하셨다. 재등록 후에는 두번째 만남에서 바로 성혼이 됐다.
이 성혼에는 여러가지 시사점이 있다. 첫째로는 회원님의 결단력이다. 횟수가 많이 남아 있으면 일반적으로 욕심때문에 계속 보다가 이전의 좋은 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회원님은 기대 이상의 신랑감을 만나자 바로 만남을 중단하고 이 남성에게 올인을 한 것이다.
두번째로는 첫번째 등록했을 때는 왜 성혼에 도달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하여 두번째 등록에서 교훈으로 삼은 것이다.
세번째로는 회사에서도 좀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좀더 엄선하여 소개를 해드렸던 것.
네번째로는 회원님의 강한 의지였다. 이 회원님은 일정 금액의 회비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성혼이 되면 사례비도 내겠다고 계약서에 명시했으며 그만큼 의욕적으로 만남에 임한 것이다.
마지막 다섯번째는 본인이 만남에서 고려해야할 사항, 즉 센스, 매너, 에티켓, 배려심, 이해심, 그리고 인내심 등등을 최대한 발휘하여 필사적으로 임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한 우물을 파고 은근과 끈기, 그리고 열성적으로 임하다 보면 결국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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