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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결혼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몇배 낫다! 왜? 2019-02-06 1706

“세상 사는 낙이 있어야죠! 직장 퇴근하고 TV 잠깐 보다가 침대에 혼자 뒹굴다가 출근하고... 매일 이런 생활의 반복이니 이게 무슨 할 짓입니까? 아직 젊고 건강한데 매일같이 혼자 밤을 지새야하니 이게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전 배우자와 헤어지고 7년째 독신으로 혼자 살고 있는 51세의 고위 공무원 남성이 온리-유/비에나래에서 재혼 상담 중에 뱉어내는 하소연이다.


“이혼하고 한 동안은 아무런 간섭도 없고 불편하게 하는 일도 없어서 편하게 느꼈는데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면서 외롭고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TV나 언론매체에 보면 오래 동안 혼자 살면 정신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하고 또 고독사 뉴스도 나오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재혼상담을 하는 중에 56세의 교사 여성이 돌싱생활 13년을 청산하고 더 늦기 전에 재혼을 하고 싶다며 재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초혼이건 재혼이건 상담을 하다보면 결(재)혼 하고 싶지 않은 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나 정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결(재)혼 해야할 이유도 한두가지가 아니다.


 #1.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임상 심리학자 케이트 스콧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정신건강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결혼은 우울증, 불안증, 약물 남용 등 대부분의 정신질환 위험을 낮추어주는 등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미국 라이스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연구진은 배우자의 잔소리와 격려가 상대방을 술이나 약물 등 위험요인에 빠지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의 도움이나 잔소리가 알코올, 약물 남용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57세에서 85세 사이의 1,228명의 기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시간 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의 한 연구에 따르면, 잔소리하는 아내가 있는 남성은 장래에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다고 한다. 잔소리가 심한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을 더 잘 보살피라고 상기시키는 경향이 있다. 잔소리를 늘어놓는 아내는 남자들이 병원에 가서 비타민을 섭취하고, 더 잘 먹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연구원 스티브 C.Y. 얍은 “비혼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행복감이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결혼한 사람들은 대체로 행복감 수치가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결혼한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이 덜하다는 것, 즉 장기간에 걸쳐 비혼자에 비해 행복감의 저하를 막아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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