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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560 50대 싱글여성, 비혼자 혹은 미혼자? 2020-01-03 1408

최근에는 30대 후반은 물론 40대와 50대, 그리고 60대 초반의 미혼 여성들까지 뒤늦게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례가 적지 않다. 결혼 적령기때 적극적으로 임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은 경우도 있고, 또 가부장적인 결혼 풍습 등이 싫다며 비혼주의를 부르짖다가 중간에 마음이 바뀐 경우도 있다. 그러나 더 큰 원인이 있다. 좋은 시기에 여유를 부리다가 아차 하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이미 호기는 지나간 경우이다. 결혼 적기를 놓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봤으나 그때는 이미 능력남 대부분이 다른 여자의 차지가 된 뒤였다.


결혼 적령기가 지나면 결혼을 하고 싶어도 (적합한 배우자감을 찾지 못하여)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즉 ‘결혼할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 여성들의 경우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결혼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률이 크게 낮아진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30~34세의 미혼 여성은 47.4%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으나, 35~39세는 31.6%, 40~44세는 23.8%로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결혼 의향은 점점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령기’라는 일종의 족쇄가 사라지고 ‘결혼은 필수’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결혼에 대한 자율성이 높아지다 보니 뜻하지 않게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이 늦어지다 보니 결혼 가능성이 희박해지며, 결국 의사와는 상관없이 결혼에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미혼여성 가구주가 줄어든다는 통계도 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현재 20대 미혼여성 가구주는 39.7%이나, 30대는 28.6%, 40대 16.6%, 50대는 7.8% 등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자료도 있다. 즉 50세가 넘어서 결혼하는 인원을 보면 2002년에는 2,101명이었으나 2018년에는  3,410명으로 62.3% 증가했다.


나이가 비교적 어릴 때는 미혼 가구주로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통해 미혼 가구주를 벗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혼을 하려면 빨리 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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