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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566 결혼상대, 과욕 부리다가 땅을 치고 후회 2020-03-12 1170

아프리카의 부족 중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이색적인 행사를 합니다.


여성들이 각각 옥수수밭에 한 고랑씩을 맡아 그 고랑에서

제일 크고 좋은 옥수수를 따는 여성이 승리자가 됩니다.

 

그런데 이 행사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한번 지나친 옥수수 나무는 다시 돌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앞만 보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옥수수 하나만을 따야 합니다.
한 번 땄으면 도중에 좋은 것이 있다고 해서 다시 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아주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옥수수밭에서 나온 여성들은 풀이 죽은 모습으로

작고 형편없는 옥수수를 들고 나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이거다 싶으면 저 앞에 더 좋은 게 눈에 보이고,

저거다 싶으면 그 앞에 있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결국, 마지막 고랑에 이르면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100% 만족스런 사람을 만나려다 보면 그나마 괜찮은

배우자감도 모두 놓치고 맙니다.


조금은 부족해도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더욱 의미 있는

부부가 되지 않을까요?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신규회원이 들어오면 일반적으로

초기에 가장 적합한 이성을 골라서 소개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회원들의 대부분은 소개드린 이성이 기대 이상이어도

'다른 이성', '더 나은 이성'을 요구합니다. 욕심때문이죠!!

 

그러다가 결국 기회를 무산시키기 쉽습니다.

적정 선에서 만족하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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