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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배우자 조건은 왜 객관성을 잃을 때가 많을까? 2021-07-21 699

결혼상대를 고를 때는 남녀 모두 눈이 높아 배우자 조건이 까다롭다. 왜 유독 결혼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각자의 객관적 평가가 어렵기 때문이다. 대학에 들어갈 때는 고등학교의 성적과 수차례에 걸친 모의고사 평가 등을 감안하여 학교와 학과를 선택한다. 각자의 객관적 수준을 기초로 한다. 자연히 지원 대학 중 하나에 합격할 확률이 높다. 취업도 마찬가지이다. 인기 직장에는 입사 지원자가 대거 몰린다. 합격자는 그중 소수에 불과하다. 각 직장 나름의 평가 기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지원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합격 여부는 별개이다.


결혼도 다를 바 없다. 각자 배우자 조건을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한다. 상대에게 선택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자신의 배우자 조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자신의 객관적 수준과 배우자 조건이 동떨어지게 설정되다 보니 결혼은 차일피일 미뤄진다.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결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이다. 직업과 재산, 가정 환경, 학력 등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는 외모 등 신체 조건이다. 세 번째는 성격, 가치관 등이다. 이 중 남성은 이성을 볼 때 외모 -> 성격 -> 경제력 순으로 비중을 두고, 여성은 경제력 -> 성격 -> 외모 순으로 높게 고려한다.


이런 연유로 배우자 조건을 설정할 때 남성보다 여성의 객관성이 다소 떨어진다. 남성은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직장이나 재산, 학력 등에 의해 배우자감으로서의 수준(등급)이 정해진다. 하지만 여성은 외모, 성격 등과 같은 주관적 요소가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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