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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교제 초기, 그들은 어떻게 상대를 파악하나? 2022-02-03 492

은행원인 32세의 정 모 양은 신랑감을 소개받으면 상대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무엇보다 상대가 자신을 친구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친구들에게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를 좀 더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서이다. 어울리는 사람을 보면 상대의 수준이나 성향, 생활 자세 등을 어느 정도 가름할 수 있다. 또 술이 몇 잔씩 들어가면 진솔한 면모도 보이게 된다. 술 매너를 볼 수 있고 나쁜 버릇은 없는지 살필 수도 있다. 또 여럿이 술을 마시다보면 누군가는 꼭 교제 중인 이성에 대해 품평회를 연다. 평소의 생활 자세와 이성 경험, 습성 등등에 대해 농담 삼아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다. 그것을 잘 주어 담아 보면 참고 되는 사항이 많을 수 있다. 단둘이서 만날 때 볼 수 없는 다양한 면모를 대할 수 있는 것이다.


57세의 의류 사업가 성 모 씨, 그는 재혼 상대를 소개받고 어느 정도 호감이 느껴지면 제일 먼저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사업장을 둘러보게 한다. 자신의 자동차로 모시고? 사업장을 견학시키면서 설명도 곁들인다. 직원들도 인사시킨다. 좀 더 가까워지면 집에도 데리고 간다.


여성들이 중시하는 자신의 경제력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상대가 믿음을 가지게 되면 좀 더 진지한 교제로 발전해 가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헤어지기도 한다.


결(재)혼 상대를 물색할 때는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고 싶어 한다. 상대를 파악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식사를 같이 하면서 그 사람의 매너와 배려심 등을 가름할 수도 있고, 또 취향이나 식성 등도 파악할 수 있다. 운전하는 것을 보면서 상대의 기질이나 성품, 공중도덕 이행 여부를 엿볼 수도 있다.


교제 초기에는 남녀 모두 상대를 파악하기에 여념이 없다. 뒤집어 얘기하면 자신도 상대로부터 관찰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에게 좋은 인상과 믿음을 주고, 또 상대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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