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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62 과도한 자기 비하는 결혼에 금물! 2022-06-01 441

결혼 적기를 놓친 미혼 여성, 나이가 많은 돌싱 여성들은 결(재)혼에 대한 자신감이 뚝 떨어진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결(재)혼정보회사 이용에 대해서도 부정적이고 또 걱정도 많다. 하지만 그런 여성들 중에는 실제 이상의 과도한 걱정과 불안감으로 스스로 발목을 잡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50대 초반의 P 양은 제법 잘 나가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악단에 속해 있음은 물론 대학 강단에도 서고, 개인 지도도 한다. 수입도 제법 많다. 외모도 나무랄 데 없다.


그런데 상담을 해보니 자존감이 땅에 뚝 떨어져 있었다. ‘나 같은 여자가 결혼할 수 있겠어요?’라며 스스로를 비하하는가 하면, 배우자 조건도 별개 없었다. 나이는 +10세까지 고려하고 자녀가 있어도 상관없으며, 신장이나 외모 등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다. 단지 직장이 안정되고 상식적인 성품의 남성이면 만족한다고 했다. 맞는 사람이 잘 없을 것이라며 맞선 횟수에 유난히 신경을 썼다.


비에나래에서는 엄선하여 소개를 했다. 첫 번째는 6세 차이의 대학 교수. 딸 하나가 있지만 전 배우자가 키우고, 외모도 준수하며 너그럽고 겸손한 성품이다. 여성은 서너 번 만나보더니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소개는 필요 없다고 했다. 그래도 다른 사람도 비교해 보라며 두 번째 남성을 소개했다. 경제력이 상당한 사업가였다. 이 여성은 첫 번째 남성이 자신의 성향에 더 잘 맞다며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61세의 돌싱 여교사 S씨는 나이가 많아서 자신이 없다며 한참을 망설인 끝에 회원으로 등록했다. 동안에 명랑하고 건전한 사고의 여성이다. 아들 딸 각 1명 중 딸은 결혼하고 아들은 직장인이다. 자가도 있고 앞으로 연금도 상당하다. 배우자 조건도 심플하다. 본인 정도의 경제력과 푸근하고 다정다감한 성향의 남성이면 족하다고 했다.


사업가와 교수, 한의사, 공무원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추천드릴 때마다 본인에게 과분하다며 상대가 볼까 두려워했다. 결국 세 번째로 소개드린 한의사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미혼, 돌싱 불문하고 여성들 중에는 불필요할 정도로 자신감이 떨어진 경우를 자주 본다. 그럴 시간에 한 명이라도 더 만나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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