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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3 재혼대상女, 60세 이상 황혼 돌싱男 보면 ‘궁상맞다’-男은? 2018-07-23 7789
신문사 : 각종 매체 실린날 : 18년 07월 23일

재혼대상女, 60세 이상 황혼 돌싱男 보면 ‘궁상맞다’-男은?


“애들은 좋은 여성 만나서 연애나 하지 지금 뭐 하러 재혼까지 하려고 하느냐며 불만들이 많지요. 하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을 혼자 지내자니 궁상맞기도 하고 뭔가 인생 패배자 같기도 해서 정식적으로 가정을 꾸리려고 하니 심성 좋은 여성 좀 부탁합니다” 3년 전에 이혼하고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이 된 65세 남성 C씨(공무원 퇴임)가 한 재혼정보회사에서 재혼 추진에 얽힌 사연을 얘기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하는 일도 있고 건강해서 혼자 사는데 별로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70대나 80대를 생각해보니 사정이 달라져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 건강도 걱정되고 생활도 불안정할 것 같아서 더 늦기 전에 재혼상대를 찾으려고 합니다” 과거 교사로 재직하다가 현재는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58세 돌싱여성 P씨가 미래를 위해 재혼을 서두르고 있다.


돌싱의 입장에서 (60세 이상) 황혼의 나이에 돌싱으로 혼자 사는 이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돌싱남성들이 60세 이상의 황혼 돌싱여성을 보면 ‘생활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하고, 반대로 돌싱여성들은 황혼의 돌싱남성을 보면 ‘궁상맞게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6일 ∼ 21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돌싱의 입장에서 60세 이상 황혼의 나이에 돌싱으로 혼자 사는 이성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4.0%가 ‘생활이 불안정하다’고 답했고, 여성은 35.2%가 ‘궁상맞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박복하다’(24.1%) - ‘자유롭다’(17.0%) - ‘무미건조하다’(13.0%)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불안정하다’는 대답이 26.1%로서 두 번째로 높았고, ‘무미건조하다’(16.2%)와 ‘걱정거리가 없다’(13.0%)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60세 이상의 황혼 돌싱 이성이 혼자 사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돌싱들, 즉 걱정거리가 없다(남 7.9%, 여 13.0%)와 자유롭다(남 17.0%, 여 7.1%) 등과 같이 답한 비중은 남성의 경우 24.9%이고, 여성은 20.1%로서 낮은 수준이다.


나머지 남성 75.1%, 여성 79.9%는 박복하다(남 24.1%, 여 2.4%)와 불안정하다(남 34.0%, 여 26.1%), 궁상맞다(남 4.0%, 여 35.2%), 무미건조하다(남 13.0%, 여 16.2%) 등과 같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남녀 모두 인생의 황혼기를 돌싱으로 혼자 사는 것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60세가 넘어서 재혼 상담을 오는 돌싱들도 많은데 어차피 할 바에는 하루라도 빨리 배우자감을 찾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돌싱61%, 황혼기에 독신으로 사는 데는 ‘女가 男보다 유리’


‘60세 지난 황혼기에 돌싱으로 혼자 사는 데는 남성과 여성 중 어느 편이 더 유리할까요?’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생각이 비슷했다. 남성 58.1%와 여성 63.6%가 ‘여성’으로 답해 단연 높았고, ‘비슷하다’(남 24.1%, 여 24.5%) 다음으로 ‘남성’(남 17.8%, 여 11.9%)이라는 대답이 뒤따랐다.


60세가 지나면 대외 활동보다는 가정생활이 주를 이루는데 여성들은 가정생활에 잘 적응돼 있지만 남성은 상대적으로 서툴러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온리-유 관계자의 분석이다.


 60세 지나 돌싱으로 사는 장점, 男‘돈이 덜 든다’-女‘신경 쓸 게 적다’


‘60세 지나서 재혼하지 않고 돌싱으로 혼자 살아서 유리한 점이 무엇일까요?’라는 물음에는 남성의 경우 ‘돈이 덜 든다’(47.0%)를 첫손에 꼽았고, 그 뒤로 ‘신경 쓸 게 적다’(33.2%)와 ‘구속이 적다’(19.8%) 등의 순이나, 여성은 과반수인 52.2%가 ‘신경 쓸 게 적다’고 답해 가장 높았고, ‘구속이 적다’(38.7%)와 ‘돈이 덜 든다’(9.1%)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비에나래에 따르면 실제 돌싱남성은 재산 때문에, 여성은 남편 뒷바라지(내조) 걱정 때문에 재혼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황혼기에 돌싱으로 사는 단점, 男‘패배감’-女‘생활 불안정’


‘60세 지나서 재혼하지 않고 돌싱으로 혼자 살아서 불리한 점이 무엇일까요?’에 대해서도 남녀간에 대답이 엇갈렸다.


남성은 ‘패배감’(28.1%)과 ‘생활의 불편’(23.7%)을, 여성은 ‘생활의 불안정’(30.8%)과 ‘경제적 빈곤’(25.3%)을 각각 1, 2위로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무미건조함’(남 17.4%, 여 17.8%)으로 답했고, 마지막 네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생활의 불안정’(14.6%), 여성은 ‘외로움’(13.8%)을 들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나이가 들어서 돌싱이 된 경우 재혼을 할까말까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그러나 60대에서 70대, 80대로 넘어 갈수록 건강이나 기력도 떨어지고, 또 주변에 어울릴 만한 사람도 줄어들므로 남녀 모두에게 배우자의 필요성은 점점 높아진다”라고 강조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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