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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4 전 배우자는 세월 가면서 男‘더 원망스러워진다’-女‘무덤덤해진다’ 2018-10-01 7823
신문사 : 뉴스1 실린날 : 18년 10월 01일

전 배우자는 세월 가면서 男‘더 원망스러워진다’-女‘무덤덤해진다’


“추석때 혼자서 고향에 갔다 오는데 전 배우자가 왜 그렇게 원망스럽게 느껴지던지... 살면서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내와 자녀들에게 자랑스런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료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특진도 하고 나름 성공도 했는데...”  57세의 대기업 중역인 이혼 경험 남성 S씨가 추석 직후 한 재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하면서 전 배우자가 야속하다며 하소연을 하고 있다.


“세월이 약이라고 그렇게 밉고 원망스럽던 전 배우자도 이제 애기 아빠 정도로 무덤덤하게 느껴지네요. 사람들에게는 모두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고  그 사람한테도 장점도 많고 단점도 있었는데 같이 사는 동안에는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추석때 고향을 찾는 사람들을 보면서 전 배우자가 새삼 떠올라서 재혼정보업체를 찾았다는 돌싱여성 N씨(45세, 고교 교사)의 사연이다.


부부로서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원수와 같은 상태로 헤어진 돌싱들. 이혼을 하고서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전 배우자는 상대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게 될까?


이혼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돌싱남성들에게는 전 배우자가 ‘더 원망스럽게 느껴지고’, 여성들에게는 ‘무덤덤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9월 20일 ∼ 2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04명(남녀 각 252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이혼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는 어떤 이미지로 남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2.9%가 ‘더 원망스러워진다’고 답했고, 여성은 3명 중 한명 꼴인 34.9%가 ‘무덤덤해진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그리워진다’(25.8%) - ‘무덤덤해진다’(21.8%) - ‘더 미워진다’(15.1%) 등의 순이고, 여성은 ‘더 원망스러워진다’(27.0%) - ‘그리워진다’(18.7%) - ‘더 미워진다’(13.9%)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혼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진다’고 답한 비중은 남녀 각각 4.4%와 5.5%로서 매우 낮다는 점이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결혼의 인연을 맺었던 사실 자체만으로도 한 사람의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헤어진 배우자는 쉽게 잊혀질 수 없다”라며 “남성들은 비록 자신의 잘못으로 이혼을 당했어도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한 전 배우자가 원망스럽게 느껴지고, 이혼할 당시는 전 남편이 원수같은 존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용서하고 일부 희석되며 한편으로는 후회도 하면서 무덤덤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혼 후 전 배우자가 생각날 때는 男‘명절’-女‘결혼기념일’


‘이혼 후 전 배우자가 생각날 때는 어떤 상황입니까?’에서는 남성은 ‘명절’(32.1%), 여성은 ‘결혼기념일’(36.9%)을 첫손에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결혼기념일’(25.0%)과 ‘(가을 등) 특정 계절’(20.6%), 그리고 ‘(본인, 전 배우자, 자녀의) 생일’(13.1%) 등의 순이고, 여성은 결혼기념일에 이어 ‘생일’(27.4%), ‘추억이 있는 날’(18.3%) 및 ‘명절’(13.9%)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혼 후 전 배우자의 이미지 男‘근면성실’-女‘실망스럽다’


‘전 배우자가 생각날 때는 주로 어떤 모습으로 떠오릅니까?’라는 질문에서는 남성은 ‘근면성실했던 모습’(29.4%)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그 뒤로는 ‘자녀의 엄마로서의 모습’(25.8%)과 ‘실망스러웠던 모습’(22.2%), ‘다투던 모습’(14.7%) 등의 순을 보였다.


한편 여성은 ‘실망스러웠던 모습’이라고 지적한 비중이 36.1%로서 단연 앞섰고, ‘근면성실했던 모습’(26.6%), ‘다투던 모습’(21.4%), ‘자녀의 아빠로서의 모습’(11.5%) 등이 뒤를 이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남성들에게는 아무래도 가사를 담당하고 명절이나 제사 등을 준비하던 배우자의 모습이 떠오르게 된다”라며 “여성들은 이혼의 주 원인이 된 외도, 폭행, 경제적 무능력 등등과 같은 실망스런 모습이 머리에 남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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