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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5 男, 결혼전제 애인 있어도 소개받는 이유‘미적거려서’-女는? 2018-10-04 7793
신문사 : 파이낸셜뉴스 등 실린날 : 18년 10월 04일

男, 결혼전제 애인 있어도 소개받는 이유‘미적거려서’-女는?


“지난번 소개해주신 여성은 이상형은 아니지만 그동안 만난 여성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괜찮아서 결혼을 할까하고 4개월째 꾸준히 교제를 하고 있는데 상대는 전혀 결혼의사를 내비치지 않네요. 그래서 다른 여성도 추가로 소개받아야 하겠습니다”  결혼이 급한 37세 미혼남성(변리사) K군이 결혼정보회사의 담당 매니저에게 교제 중인 상대 여성이 미적거린다며 추가 소개를 요청하고 있다.

 

“제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남자 친구가 있기는 한데 너무 무난해서 더 늦기 전에 마음에 쏙 드는 좀 더 흡족한 신랑감이 있을까 하고 찾아왔습니다”  33세의 미혼 여성(공무원) L양이 애인과의 결혼 최종 결정을 앞두고 최적의 배우자감을 찾아서 결혼정보업체와 상담을 하고 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성을 소개받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남녀별로 어떤 경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성을 소개받는 것은 남성의 경우 ‘상대가 결혼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을 때’, 여성은 ‘(교제 중인 애인보다) 좀 더 나은 신랑감을 찾기 위해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9월 27일 ~ 이달 3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이 있어도 다른 이성을 소개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 3명 중 한명 꼴인 35.7%가 ‘상대가 결혼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미적거려서’로 답했고, 여성은 10명 중 4명 이상인 40.8%가 ‘더 나은 신랑감을 찾기 위해’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한시라도 빨리 결혼상대를 확정하기 위해’(29.4%) - ‘더 나은 배우자감을 찾아서’(21.2%) - ‘상대와 헤어질지 몰라서’(13.7%) 등의 순이고,


여성은 32.9%가 ‘상대가 결혼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고 미적거려서’를 지적하여 두 번째로 높았고, ‘한시라도 빨리 배우자감을 확정하기 위해’(14.5%)와 ‘상대와 헤어질지 몰라서’(11.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명품커플 위원장은 “남성들은 적절한 배우자감을 찾으면 그 여성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여성은 교제 초기단계에서 중복 소개를 원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인생에서 차지하는 결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여성들은 배우자감 결정에  좀 더 신중한 반면 남성들은 적당한 배우자감이 나타나면 하루 빨리 결정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다.


男과반수, 결혼전제 애인이 다른 소개 받는 것‘이해’-女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이 결혼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이성을 소개받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에서는 남녀간의 의견 차이가 컸다.


‘절대 이해 못 한다’(남 22.0%, 여 32.2%)와 ‘배신감을 느낀다’(남 26.7%, 여 36.9%) 등과 같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에서는 남성이 48.7%로서 절반에 다소 못 미치나, 여성은 69.1%로서 남성보다 20.4%포인트나 높다.


반대로 ‘기분은 안 좋아도 이해한다’(남 33.7%, 여 24.6%)거나 ‘충분히 이해한다’(남 17.6%, 여 6.3%)와 같이 ‘(본인과 교제하면서 다른 이성을 소개받는 것에 대해) 이해한다’는 비중은 남성이 51.3%이고, 여성은 30.9%로서 남성이 월등히 높다.


성별로 자세한 응답 순위를 보면 남성은 기분 안 좋아도 이해한다 - 배신감을 느낀다 - 절대 이해 못 한다 - 충분히 이해한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배신감을 느낀다가 제일 앞섰고 절대 이해 못 한다 - 기분 안 좋아도 이해한다 - 충분히 이해한다 등의 순이다.


男‘신붓감이 흡족하면’-女‘결혼의사 확인하면’ 추가소개 No


‘본인은 결혼전제로 교제 중인 애인과 어떤 단계에 도달하면 더 이상 다른 이성을 소개받지 않을 것입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상대가 ‘아주 흡족하면’ 추가 소개를 중단하겠다는 응답자가 28.2%로서 가장 높고, ‘상호 호감 느낄 때’(24.3%)와 ‘상호 결혼의사 확인하면’(20.0%), 그리고 ‘상견례 가지면’(15.8%) 등의 순이고,


여성은 31.4%가 ‘상호 결혼의사 확인하면’이라고 답해 첫손에 꼽혔고, ‘상호 호감 느끼면’(25.1%), ‘상견례 가지면’(17.6%) 및 ‘상대가 아주 흡족하면’(12.9%)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교제 초기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하는 남성들은 적당한 배우자감을 만나면 한 여성에게 집중한다”라며 “결혼에 좀 더 신중하게 임하는 여성들은 결혼이 결정될 때까지 선택의 기회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기사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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