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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 | 돌싱女, 만추에 낙엽길 걸으며 ‘결혼할 뻔 했던男’ 생각나!-男은? | 2018-10-31 | 71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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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女, 만추에 낙엽길 걸으며 ‘결혼할 뻔 했던男’ 생각나!-男은? 청명한 가을하늘과 스산한 바람, 그리고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이런 정감어린 만추에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낙엽 쌓인 길을 걸으며 과거 알고 지냈던 이성 중 누가 가장 사무치게 생각날까? 만추에 낙엽 쌓인 길을 걸으며 돌싱남성은 ‘과거 짝사랑한 여성’을, 그리고 돌싱여성은 ‘결혼할 뻔 했던 남성’이 가장 사무치게 생각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4일 ∼ 30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남녀 각 25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만추에 낙엽 쌓인 길을 걸으며 사무치게 생각나는 이성이 누구입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2.3%가 ‘짝사랑한 여성’으로 답했고, 여성은 33.9%가 ‘결혼할 뻔 했던 남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두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조건없이 사랑한 여성’(25.7%), 여성은 ‘첫사랑’(26.1%)을 꼽았다. 다음 네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첫사랑’(14.8%), 여성은 ‘짝사랑한 남성’(13.2%)으로 답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 겸 ‘인생빅딜 재혼’의 저자는 “남성은 여성보다 과거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이 더 오래, 더 강하게 남는다는 조사결과가 자주 나온다”라며 “여성은 결혼이 실패한 상황에서 과거 결혼 직전까지 갔던 남성을 떠올리며 그 사람과 결혼했다면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남녀, 옛 애인 만나면 묻고싶은 사항 2위‘거주지’-1위는?
‘배우자’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는 응답자가 남녀 각 27.2%와 30.4%로서 가장 앞섰고, 그 뒤로 ‘주거지’(남 24.1%, 여 26.1%)와 ‘자녀’(남 17.9%, 여 16.0%)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 네 번째로는 남성의 경우 ‘몰두 분야’(13.2%), 여성은 ‘직업’(14.0%)으로 답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남녀 모두 과거의 연인을 만나게 어떤 배우자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라며 “또 현실적으로 어떤 집(위치, 크기, 시가 등)에서 얼마나 윤택하게 사는지 알고 싶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