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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9 구정 거치며‘결혼·재혼 의사’미혼男 및 돌싱남녀↑- 미혼女↓ 2019-02-06 7836
신문사 : 아시아투데이 등 실린날 : 19년 02월 06일

구정 거치며‘결혼·재혼 의사’미혼男 및 돌싱남녀↑- 미혼女↓


“단지 이번 구정 때만 그런 게 아니라 명절만 되면 며칠 전부터 부모님의 관계가 팽팽해집니다. 시가에 가느니 안 가느니, 양가에 각각 얼마나 체류할지 등등으로 명절 전후 한동안 긴장관계가 계속됩니다. 부부간에 그렇게 서로 배려나 이해가 안 되는데 결혼을 해서 무슨 의미가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와 결혼상담을 해오던 32세의 미혼 여성 J양(공공기관 근무)이 이번 구정을 거치며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의식이 높아졌다며 결혼추진을 보류하겠다고 한다. 


“구정이 되어 모두들 가족을 찾아다니는 것을 보니 몸은 좀 힘들어도 온전한 가정을 꾸려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금년에는 어떻게 해서든 평생 반려자를 꼭 만나고 싶네요” 20년 가까이 이혼녀 신분으로 혼자 살고 있는 55세 S씨(보석상 운영)가 한 재혼정보업체에서 재혼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구정과 같은 명절에는 가족간에 정을 나누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각종 문제도 많이 발생한다.

그러면 결혼이나 재혼을 앞둔 미혼이나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녀들은 구정연휴를 거치면서 결혼이나 재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뀔까?


구정연휴를 거치면서 결혼을 앞둔 미혼남성과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남녀는 결혼이나 재혼에 대한 의사가 높아지나, 미혼여성들에게는 구정이 결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 ∼ 6일 사이 전국의 결혼·재혼희망 미혼 및 돌싱 남녀 640명(남녀 각 320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구정연휴를 거치면서 결혼·재혼에 대한 의사가 어떻게 변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미혼 및 재혼대상자 모두 결(재)혼 의사가 높아진다는 응답자가 낮아진다는 응답자보다 많았다.


미혼남성의 경우 40.7%가 ‘많이 높아진다’(14.4%)와 ‘다소 높아진다’(26.3)와 같이 ‘높아진다’고 답해 ‘변함없다’(31.9%)와  ‘낮아진다’(27.4% : ‘다소 낮아진다’ 21.9%, ‘많이 낮아진다’ 5.5%)는 대답보다 앞섰다.


돌싱남성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5%가 ‘높아진다’고 답해 단연 첫손에 꼽혔다.(‘많이 높아진다’ 18.1%, ‘다소 높아진다’ 34.4%)


그 다음으로는 ‘변함없다’가 26.3%로서 두 번째로 많았고, ‘낮아진다’는 대답은 21.2%에 그쳤다.(‘다소 낮아진다’ 12.5%, ‘많이 낮아진다’ 8.7%)


구정 거치며 미혼女 47% ‘결혼의사↓’-돌싱女43% ‘재혼의사↑’


그러나 여성의 경우에는 미혼과 돌싱간에 상반된 대답이 나왔다.


미혼들은 46.9%가 ‘다소 낮아진다’(33.8%)와 ‘많이 낮아진다’(13.1%)와 같이 ‘결혼의사가 낮아진다’고 답해, ‘높아진다’는 응답자(‘많이 높아진다’ 6.9%, ‘다소 높아진다’ 20.6%) 27.5%보다 19.4%포인트 더 많았다. ‘변함없다’는 대답은 25.6%였다.


돌싱여성들은 미혼여성과 달리 43.1%가 ‘높아진다’(‘많이 높아진다’ 12.5%, ‘다소 높아진다’ 30.6%)고 답해 ‘낮아진다’는 응답자 30.0%(‘다소 낮아진다’ 22.5%, ‘많이 낮아진다’ 7.5%)보다 더 많았다. 그 다음으로 ‘변함없다’(26.9%)가 뒤를 이었다.


손 동규 비에나래 대표 겸 명품커플 위원장은 “종족번식에 대한 의식이나 권위 의식이 상대적으로 강한 남성들은 가족들이 모이는 구정을 통해 자신도 가족을 꾸리고자 하는 마음이 공고해 진다”라며 “반면 구정과 같은 명절이 되면 주부가 최대 피해자라는 인식이 강하여 미혼여성들은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화된다”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또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남녀 구분 없이 구정 등 명절에 대한 두려움이 상대적으로 적다”라며 “그 대신 혼자 사는 삶의 고통과 노후에 대한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구정을 통해 재혼의 필요성이 높아진다”라고 덧붙였다.


구정때 男‘독립된 가정 구성’-女‘부부간의 불협화음’떠올라


“결혼·재혼을 희망하는 입장에서 구정을 거치면서 ‘결(재)혼과 구정의 관계’에 대해 어떤 면이 가장 부각됩니까?”에 대해서도 미혼남성과 돌싱남녀는 긍정적인 인식이 많았고, 미혼여성은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었다.


우선 미혼남성은 구정때 ‘독립된 가정 구성’을 떠올린다는 비중이 27.5%로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가족들의 결혼관심에 부응’(24.4%) - ‘부부간의 불협화음’(20.3%) - ‘사람 사는 분위기’(16.9%)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돌싱남성은 33.1%가 선택한 ‘사람 사는 분위기’가 첫손에 꼽혔고, ‘독립된 가정 구성’(26.9%)와 ‘가족들의 재혼관심에 부응’(20.6%), ‘부부간의 불협화음’(11.9%)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들의 경우 미혼과 재혼에 관계없이 ‘독립된 가정 구성’과 ‘가족들의 결(재)혼 관심에 부응’, ‘사람 사는 분위기’ 등과 같은 결(재)혼에 긍정적인 대답이 상위를 차지했다. 


여성들 중에서도 돌싱여성은 남성과 비슷하게 ‘사람 사는 분위기’(31.3%)와 ‘가족의 재혼관심에 부응’(25.6%) 등과 같은  긍정적인 인식이 1, 2위를 차지했고, ‘부부간 불협화음’(18.8%)과  ‘신체적 피로’(13.8%) 등과 같은 부정적인 면이 그 뒤를 이었다.


단 미혼여성은 ‘부부간의 불협화음’(30.6%)과 ‘차별’(25.0%) 등과 같은 부정적 인식을 우선적으로 떠올렸고, ‘가족들의 결혼관심에 부응’(18.1%)과 ‘독립된 가정 구성’(13.8%) 등의 긍정적 인식은 그 뒤로 밀렸다.


상기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구정을 통해 결혼 혹은 재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신체적 피로, 차별, 불협화음 등)과 긍정적인 인식(사람 사는 분위기, 가족들의 결혼관심에 부응, 독립된 가정 구성)을 갖는 비율은 미혼 남성의 경우 31.2 : 68.8, 돌싱 남성은 19.4 : 80.6이고, 여성은 미혼이 63.1 : 36.9이고 돌싱은 36.8 : 63.2이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 겸 명품커플 선임위원은 “미혼여성들은 같은 여성인 어머니로부터 구정과 같은 명절에 대해 부정적인 얘기를 평소 많이 들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고가 강하다”라며 “남성들은 아무래도 명절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돌싱여성은 이미 명절을 경험한 바 있고 나이도 비교적 많기 때문에 구정에 대한 부담감도 적은 편이다”라고 분석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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