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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9 | ‘여름옷 착용女 외모’, 女62%‘양호’-男55%‘별로’ | 2019-07-08 | 6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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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착용女 외모’, 女62%‘양호’-男55%‘별로’ 무더위가 본격화 되고 있다. 여름에는 남녀 불문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가볍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게 된다. 여름옷을 착용하면 외모 호감도 측면에서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본인 및 이성의 시각에서 볼 때 어떤 평가를 내릴까? 미혼들은 여름옷을 착용했을 때 외모 호감도 측면에서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본인 스스로 볼 때는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하나, 이성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남녀간에 평가가 엇갈렸다. 즉 남성이 여성을 볼 때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하나 여성은 남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 ∼ 6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여름 옷차림에 대한 본인 및 이성의 평가’와 관련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미혼들, 여름옷 입은 자태 男52%-女62% ‘외모 호감도 양호’
반면 (여름 옷차림이) ‘다소 불만스럽다’(남 27.1%, 여 22.3%)와 ‘매우 불만스럽다’(남 21.2%, 여 16.0%)와 같이 ‘불만스럽다’는 대답은 남녀 각 48.3%와 38.3%였다. 성별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녀 모두 대체로 만족스럽다가 가장 앞섰고,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다소 불만스럽다 - 매우 불만스럽다 - 매우 만족스럽다의 순이고, 여성은 매우 만족스럽다 - 다소 불만스럽다 - 매우 불만스럽다의 순이다. 여름 옷차림의 이성 외모 호감도 男55%‘별로’-女51%‘양호’
나머지 남성 55.3%와 여성 49.4%는 ‘별로 예쁘지(멋있지) 않다’(남 34.2%, 여 30.1%)와 ‘전혀 예쁘지(멋있지) 않다’(남 21.1%, 여 19.3%)와 같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성별 응답순위는 남성의 경우 별로 예쁘지 않다 다음으로 양호하다의 순이나, 여성은 양호하다가 먼저이고 별로 멋있지 않다가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전혀 예쁘지(멋있지) 않다 - 매우 예쁘다(멋있다)의 순이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여름철에는 남녀 모두 가볍고 노출이 심한 옷을 많이 착용한다”라며 “특히 여성용 하복의 경우 몸에 꽉 끼거나 신체가 과도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서 신체적 단점을 노출시킬 위험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들의 여름 옷차림 보면 男‘단점 노출’-女‘산뜻하다’
3위 이하는 남녀 모두 ‘천박하다’(남 18.9%, 여 20.4%) - ‘섹시하다’(남 11.2%, 여 15.2%)의 순이다. 여기서도 남성의 43.2%, 여성의 51.3%는 산뜻하다거나 섹시하다와 같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나머지 남성 56.8%와 여성의 48.7%는 천박하다와 단점 노출 등과 같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미혼들, 여름옷 선택 포인트 男‘품위’-女‘美’
남성은 ‘품위’(33.1%)와 ‘실용성’(27.9%), 여성은 ‘美’(35.3%)와 ‘유행’(28.3%) 등을 각각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그 외 남성은 ‘유행’(21.9%)과 ‘멋’(10.8%), 여성은 ‘품위’(20.1%)와 ‘실용성’(10.0%) 등을 각각 3, 4위로 들었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남성들은 직장인으로서 옷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정해진 범위내에서 복장을 착용한다”라며 “여성은 직장의 성격도 다양하고 또 착용할 옷 종류에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각자 취향에 따라 좀 더 자유롭게 옷을 고른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