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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등록일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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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3 | 男, 남녀의 가장 큰 차이‘목표지향적 vs 관계지향적’-女는? | 2020-01-06 | 43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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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남녀의 가장 큰 차이‘목표지향적 vs 관계지향적’-女는? 흔히 ‘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 출신’이라고 한다. 미혼남녀들은 일상생활에서 남녀간의 어떤 상반된 특징을 보면서 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 출신이라는 것을 실감할까? 미혼남성은 일상생활에서 ‘남자는 목표지향적인 반면 여자는 관계지향적’이라는 상반된 특징에서, 여성은 남녀간의 ‘성적 욕구 차이’에서 각각 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 출신이라는 것을 실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2019년 12월 30일∼이달 04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08명(남녀 각 25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남녀의 어떤 상반된 특성을 보면서 ‘남자는 화성, 여자는 금성 출신’이라는 것을 실감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1.1%가 ‘(남자는) 목표지향적 vs (여자는) 관계지향적’으로 답했고, 여성은 37.0%가 ‘성적욕구 차이’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도전적 vs 안정적’(24.4%) - ‘이성적 vs 감정적’(18.1%) - ‘권위적 vs 수평적’(12.2%)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성적욕구 차이 다음으로 ‘목표지향적 vs 관계지향적’(23.6%) - ‘외부지향적 vs 가정지향적’(17.3%) - ‘도전적 vs 안정적’(11.0%)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들 입장에서는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 등에서 승부근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데 비해 여성은 평소 생활에서 지인들과의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생각한다”라며 “여성은 ‘남자는 왜 늘 성에 관심이 많을까’라며 의아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미혼남녀, 결혼 후 배우자의 가장 큰 의미 ‘애인 역할’
그 외 남성은 ‘새로운 가치의 창출자’(17.3%) 다음으로 ‘희로애락의 공유자’(13.0%)를 들었으나, 여성은 ‘희로애락의 공유자’(17.7%)가 ‘새로운 가치의 창출자’(12.2%)를 앞섰다. 이경 온리-유 총괄실장은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배우자에게 물질적 충족보다 정신적인 측면의 요구가 많아진다”라며 “결혼상대로서 남녀 모두 과거에 비해 성격이나 성향, 가치관 등을 중요시 한다”라고 설명했다. 별첨 : 세부 설문조사 내용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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