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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돌싱들, 배우자가 낯선 이성과 '이런' 모습 보이면 분노 폭발! | 2020-08-24 | 2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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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들, 배우자가 낯선 이성과 '이런' 모습 보이면 분노 폭발!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들은 성별로 결혼생활을 하면서 상대가 또래의 낯선 이성과 어떤 행위를 할 때 분노가 극에 달할까? 돌싱들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배우자가 또래의 낯선 이성과 드라이브(남)/ 식사(여)를 함께 하는 것을 목격하면 분노가 극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7일 ∼ 22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458명(남녀 각 22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생활 중 배우자가 또래의 낯선 이성과 어떤 행위를 할 때 분노가 극에 달할까요(달합니까)?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식사’(남 23.1%, 여 33.2%)와 ‘드라이브’(남 31.0%, 여 24.9%) 등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단지 남성은 ‘드라이브’에 이어 ‘식사’를, 여성은 ‘식사’가 먼저이고 ‘드라이브’가 뒤를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남성은 배우자의 육체적 관계, 여성은 남편의 정신적 교감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라며 “낯선 남자와 자동차에 단 둘이 있는 아내를 보는 남편, 낯선 여자와 다정하게 식사를 함께하는 남편을 목도하는 아내로서는 분노가 폭발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돌싱 男‘59%’-女‘85%’, ‘전 배우자의 외도, 의심해본 적 있다’
‘없다’는 대답은 남성 41.1%, 여성은 15.3%를 차지했다. 성별로 자세한 응답순위를 보면 남성은 없다 - 한두 번 있다 - 서너 번 있다 - 많이 있다 등의 순이고, 여성은 한두 번 있다 - 서너 번 있다 - 없다 - 많이 있다 등의 순을 보였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종족 번식 본능과 성관련 호르몬, 상대적으로 많은 사회 활동 등으로 남성은 여전히 외도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맞벌이가 보편화되면서 남편의 아내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