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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 부부갈등 해법을 찾다…미술치료로 소통하며 공감 2022-05-11 1002
신문사 : 데일리 굿뉴스 실린날 : 22년 05월 11일

부부갈등 해법을 찾다…미술치료로 소통하며 공감


[데일리굿뉴스]박건도 수습기자 = 이혼이 가벼워졌다. 이혼 부부가 늘기도 했지만 예전처럼 굳이 숨기지 않는다. 미디어 영향도 크다. 이혼을 주제로 하는 예능이 등장했다. TV 조선에서 방영 중인 ‘우리 이혼했어요’는 시즌 2까지 나왔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혼 사유다. 외도나 폭행 보다 성격 차이나 소통 문제가 크다. 


실제로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배우자와 이혼하게 된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남성의 경우 37.2%가 ‘물과 기름 같은 성격’을 꼽았다. 여성은 3명 중 1명 이상인 35.3%가 ‘신뢰 훼손’으로 답했다.


부부 간의 소통만 제대로 이뤄지면 극단적인 결과까지는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미술치료학회는 미술을 활용한 상담치료가 높은 이혼율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부 의사소통 증진과 인격 형성에 효과가 있다는 게 이유다.


학회 논문에 따르면 미술치료가 부부의 요구 만족도에 효과가 있었으며 의사소통 증진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장애 부부의 배려를 향상시키기도 했다.


이혼 위기에 있던 한 7년차 장애 부부는 미술치료상담을 받으면서 관계를 회복했다. 당시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떠날까 봐 두려워했고,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아내는 출산 후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이들은 20회차의 치료과정 가운데 미술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서로 공감했다.


 박건도 수습기자 gundokey@good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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