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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63 '빚좋은 개살구형 배우자'는 싫어요... 2004-07-14 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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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경기가 장기화 되면서 맞선 상대의 직업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 같으면 ‘전문직 종사자’, ‘안정된 직업 종사자’, ‘경제력 있는 사람’ 등등으로 매우 포괄적이고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지적해주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실속있는 사람이 좋아요
“32세의 개업 변호사라구요? 변호사는 판사나 검사 경력이 있어야 인기가 있다고 하던데... 연수가 끝나고 바로 변호사가 된 것을 보면 연수 점수가 별로 좋지 않았던 것 아닌가요? 연봉이 어느 정도 된다고 합니까? 요즘 변호사들 중에는 사무실 유지하기도 힘든 사람이 많다고 하던데 확실한 변호사가 아니면 차라리 연봉 많은 직장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더 낫습니다”(29세/약사/서울 서초동 거주)
-변호사라면 전통적으로 최고의 직업으로 각광받아온 소위 전문직 중의 전문직이다. 그러나 변호사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진위를 가릴 필요가 있다는 의식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단지 변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직업도 마찬가지다. 즉 의사라고 해도 진료과목이나 근무지, 병원의 입지 등을 보아 선별적으로 맞선에 응한다. 빛깔만 전문직에 속하는 사람은 ‘사양’이다.

미시현 고수익 종목?’, 글쎄요!
"미국의 일류대학에서 MBA를 받고 귀국할 예정이라고요? 그 분이 유수 증권사에 애널리스트로 취업이 예정돼 있다고는 하나 아직 확인 할 수는 없는 일이고.... 그럼 우선 다른 분부터 매칭을 해주고 그 분은 귀국 후 직장이 확정되면 기회를 봐서 한번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29세/대학 강사/서울 한남동)

“사시 연수생이라고요? 그 분 연수 점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 좀 해주세요? 파악이 안 되면 이름과 연수 기수(期數)라도 좀 알려주세요. 내가 직접 알아볼 테니... 아울러 출신 대학과 몇 번째 시험에서 합격되었는지에 대해서도...”(28세/외국계 회사 근무/서울 성북동)
-사시합격이나 미국 MBA취득자 정도라면 그 자체가 일류 신랑감으로 꼽혀 왔으나 이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연수 성적이나 출신교, 취업 상태 등을 꼼꼼히 따져 장래성과 향후의 진로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뒤 맞선 여부를 결정한다. 행시나 외시 합격자 역시 마찬가지다. 하물며 개인 사업자는 더 말할 여지도 없다. 아이템이 좋다고 하여 그것만을 믿고 자신을 맡기는 어리석은 자는 더 이상 없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그 분 대기업에 다니신다고 했는데 부서가 어떻게 되나요? 정치에도 주류가 있고 비주류가 있듯이 회사에도 엘리트 코스와 변방이 있기 마련인데... 그리고 영어 등 외국어 검정 시험 점수와 보유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직장생활은 사회성도 중요한데...상사나 동료와의 인간관계도 소위 출세에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잖아요...”
(30세/대기업 근무자/서울 도곡동)
-직장이 같다고 하여 모두 같은 조건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10년, 20년이 지나면 각자의 연봉이나 직급에 큰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따라서 소위 출세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다. 승진에 필수적인 외국어 등 각종 자격사항, 인간관계, 근무 부서 등등에 대하여.

철새 직장 여성은 싫어요!!
“그 여성분 지금 그 직장에 정식 사원이세요, 아니면 계약직이세요? 또 업무는 단순 서무직이나 영업직 아니세요. 직장 근무 연수와 전직 경험은 어떻게 되나요? 왜냐하면 결혼 후에도 계속 근무하기를 바라는데 단순 업무이거나 자주 직장을 바꾸게 되면 연봉도 적고 불안하잖아요...”(33세/ 준공무원/인천시 거주)

비에나래의 김 민지 상담 컨설턴트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들은 사회생활에 대한 속성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듣기 때문에 배우자의 실질적 경제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 그리고 안정성 등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문의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의 추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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