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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여름 가입자들의 말 못할 기막힌 사연들..... 2004-08-21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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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결혼정보회사의 회원 등록이 다소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이나 금년에는 바캉스시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회원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는 동기나 목적도 다양한데.....

비에나래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인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가입한 회원들 중 가입동기가 특이한 부류들을 모아 정리해봤다.

√ 옛 애인이 가입하여 맞선 본다기에...

“제가 사귀던 남자가 헤어진 지 단 보름도 되지 않아 귀사에 가입하여 맞선을 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에 열 받고 저도 가입 신청합니다. 제 이상형은 단 한 가지, 전 애인 보다 한 단계씩만 높으면 됩니다. 학력도 신체조건도 직장도.... 옛 애인 프로필이 거기 다 있을테니 참고하여 매칭해 주세요. 단. 가입 전제조건! 그 사람한테 들어가는 여성 프로필을 나한테 살짝살짝 귀띔해 주셔야 합니다, 내가 새 애인을 만날 때까지만...”(대구시 거주, S양, 27세, 교사)

-내가 버린 사람, 날 버린 사람.... 과거사가 되어 버린 일이지만  왠지 기억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 것은 인지상정. 일거수일투족, 특히 교제 상대는 두고두고 궁금증이요 관심사다.

√ 휴가비 받아 회원 등록비로....

“그 동안 가입을 망설여 왔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휴가비로 100만원이 지급되어서.....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전액 평생 배필을 찾는데 투자하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회비 지불하고 남는 25만원은 맞선 비용으로 쓰고....”(N씨, 30세, 손해 보험회사 근무자)

-휴가비 100만원을 투자하여 천생 배필도 구하고 또 다음 휴가철에는 보란듯이 커플로 바캉스를 떠날 수 있다면 이번 휴가는 평생 최고의 값어치가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 솔로라고 휴가 우선순위도 맨 꼴찌로....

“부서내 휴가 계획을 짜는데 글쎄 저는 솔로라고 다른 직원들 자기 좋은 일정 다 잡고나서 꼴찌로 정하라는 것 아니겠어요....솔로인 것 만도 서러운데.... 그래서 허겁지겁 전화로라도 하루 빨리 가입하려고요...”(K씨, 29세, 백화점 근무)

-‘솔로가 혼자서 뭐 할게 있느냐’는 식의 대우다. 직장에서 휴가계획을 짜다보면 아무래도 황금기는 일정이 몰리게 마련. 이런 때는 직급 등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결혼여부, 커플여부 등도 영향을 미친다.

√ 더운데 집에서 어슬렁거린다고....

“휴가를 받아서 딱히 갈 데도 없고 아침 늦게 일어나 밥 달라고 투정, 덥다고 짜증, 매일 하는 일 없이 시체놀이에 컴퓨터에만 매달려 있으니 삼일 째가 되자 보다 못한 엄마가 따라오라고 하길래 멋도 모르고 갔더니 글쎄 여기로 오는 것 아니겠어요. (내심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J양, 29세, 은행원)

-엄마가 보기에 시집을 가도 한참 전에 갔어야 할 과년한 딸이 휴가가 되어도 혼자서 빈둥빈둥하는 모습을 보면 그러잖아도 더운 날씨에 짜증을 더해주기에 충분한 법

√ 동료가 커플로 휴가 가는 것을 보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 신세타령을 하며 솔로를 즐기던(?) 내 둘도 없는 동료직원이 이번에 휴가를 커플로 간다는 것 아니겠어요....  최근에는 왠지 퇴근시간도 빨라지고 핸드폰으로 쑥덕대는 시간도 늘어나더니 글쎄 애인이 생겼지 뭐예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 되어 속상해서 달려왔지요”.(P양, 28세, 홍보대행사 직원)

-그렇다, 솔로탈출에 대한 가장 큰 유혹은 아무래도 주변사람들이 하나 둘 솔로의 신분을 이탈해 나가는 것이다.

√ 휴가 맞아 부모 찾아 왔다가.....

“아빠가 가입신청 하셨죠? 제 직장이 서울이니 휴가가 끝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글쎄 휴가를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으로 와서 어제 저녁에는 식구끼리 해운대에 갔는데 짝짝이 거니는 데이트족들을 보신 아빠가 ‘우리 딸도 빨리 짝을 만나야 될텐데’라고 하시더니....”(L양, 29세, 외국계 기업 근무)

-과년한 딸을 둔 부모는 혼자 있는 딸의 모습을 볼 때마다 늘 마음 한구석에 책임의식이 가득하기 마련.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이 항상 머리에 가득하기 때문.

√ 일본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하여.....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준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 남자를 사귀게 되었는데... 지난 7월 교제하던 일본인 남성에 대하여 부모님께 슬쩍 결혼의사를 피력해봤으나 씨도 먹히지 않아서....이번에 휴가차 나온 김에 마음도 정리할 겸 등록하여 사람을 만나보려고요.....”(C양, 31세, 박사학위 과정)

-교제하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면 복합적인 이유에서 등록을 서두는 경향이 있다. 옛 애인에 대한 정리와 더 좋은 사람에 대한 희구, 그리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름 바캉스철은 결혼할 나이가 꽉 찬 솔로들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상반기가 다 지나고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다급해지기 시작하는 심리 상태, 오랜만의 시간적 여유, 쌍쌍이 떠나는 바캉스족을 보며 느끼는 쓸쓸함 등등이 바로 그런 겁니다.”라며 여름 가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상담 컨설턴트 K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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