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나래 계열사
  • 문의전화는 02-583-0500으로 전화주세요
  • 가입안내와 상담전화와 상담신청을 해주세요.

싱글들의 이야기

필이 통하는 만남이 있는 곳 비에나래

HOME > 싱글돌세상 > 싱글들의 이야기

싱글들의 이야기 비주얼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수
70 평생 행복 위해 몇 백 쯤이야... 2004-10-14 7137

cialis pillola gialla

cialis generico

amlodipin 5 mg

amlodipin krka website
fiogf49gjkf0d
 

최근 불경기가 장기화되면서 결혼에도 여기저기서 특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배우자를 고르는데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에서, 그리고 배우자를 찾는 방법 등등에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이고 극단주의적 행태가 자주 눈에 띄고 있는 것.

비에나래의 커플매니저들이 전하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들이 배우자를 찾는데 있어서의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소개한다


‘상류사회 인사와 어울리려면 골프 정도는...’

“저는 요즘 팔자에 없는 골프 친다고 없는 돈 다 쪼개 넣고 있답니다. 골프 장비와 연습장 회비, 레슨비에 복장 등등은 물론 한 달에 몇 번씩은 필드에도 나가서 실전 연습도 해야 하고... 이게 다  상류층과 어울릴 기회도 만들고 또 기회가 오면 같이 어울리기 위해서랍니다.”(L양/28세/대기업 비서)

“저는 요즘 제 얼굴 마케팅 한다고 정신이 없답니다. 배운 것도 집안 환경도 변변치 않지만 얼굴은 남성들의 취향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어필이 되기 때문에 결혼정보회사나 여타 싱글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를 골라 홈피의 모델로 올리든가 아니면 ‘추천 회원’으로 여기저기 올리고 있지요. 거기 들어오는 사람 중에 혹시 괜찮은 사람이 걸릴지 모르니까!?”(N양/27세/회사원)

-평생의 행복을 위하서라면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낼 수도 있고 또 자신의 ‘쪽’이 좀 팔린다고 괘념할 개제도 아니다.


 외상으로 결혼 좀 시켜 주세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성사 확신이 안서서.....선뜻 (회비) 투자하기가 좀 그러니 ....... 성사가 되면 두 배, 세 배로 회비를 낼 테니 우선 짝이나 좀 찾아 주세요”(K씨//32세/자영업)

-불경기가 되면 아무래도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심하게 받는다. 회비가 없어서라기보다는 궁핍한 회사살림을 쪼개어서 거금(?)을 투자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기 때문.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혼자 있을 수만은 없으니 이런 [선 성사, 후 사례]의 제안을 내놓게 된다.


그이한테 사례비 톡톡히 내도록 할테니...

“제가 이혼을 하고 혼자 살다보니 솔직히 경제적 여유가 없네요. 그래도 남자들한테 인기는 있는 편이니 돈 많은 사람 소개시켜 주면 그 사람에게 졸라서 사례비 톡톡히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회비 몇 십 만원 받는 것 보다 회사도 낫지 않겠습니까?”

(R씨/36세/디자이너)

-사실 여성들이 홧김에 이혼을 하고 나면 혼자 살기가 힘들다는 하소연이 많다. 가끔 고객들 중에는 경제력이 있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면 자신이 그 남성을 꼬드겨서 사례비를 듬뿍 내게 해주겠다는 꿈이 야무진 여성들도 있다.


거기 근무하면서 제 짝을 찾을 수 없을까요?!

“제가 신랑감을 찾으려고 소개도 많이 받고 선도 많이 봤는데 왠지 인연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 회사에 가입해서 찾을 수도 있겠지만 회비도 부담이 되고 솔직히 자신도 없고... 그러니 제가 회사에 근무하면서 좀 찾아볼 수는 없을까요. 그 대신 열심히 일하고 보수는 기본급 정도만 받겠습니다. 제가 결혼정보회사에 근무해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상담업무를 해봤기 때문에 도움은 될 겁니다”

(H양/32세/프리랜서 상담원)

-‘꿩 먹고 알 먹고 작전’이다. 어려운 시기에 직장도 얻고 님도 찾겠다는 아주 영리한 전략이다.

 

아파트도 있으니 내가 전문직 아닙니까?!

“요사이 일류 대학 나와도 취직도 제대로 못하고 또 언제 쫓겨 나올지 모르는 신세 아닙니까? 나는 비록 전문대학밖에 못나왔지만 사업체도 어느 정도 기반을 닦아 놓았고 아파트, 차량 등 결혼준비 다 해놓았으니 전문직 부러울 게 뭐가 있습니까? 예쁜 아가씨 좀  부탁합니다. 다른 조건은 별로 없으니....”(S씨/33세/레스토랑 운영자)

-경기가 좋지 않아 취업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정이 좋은 사람들은 오히려 큰소리치며 호조건의 배우자를 요구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비에나래의 이 민규실장은 “현재 결혼적령기에 있는 미혼들은 IMF와 그 후의 불경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어려운 모습을 생생하게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후환’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라며 “이와 같이 맞선 상대의 경제적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비율은 여성의 경우 과거 65% 수준에서 최근에는 90%, 남성의 경우 40% 수준에서 75% 수준으로 각각 크게 높아졌습니다”라고 최근의 추세를 덧붙였다.

                                                    ( 이 상 )


목록

free 상담신청
상담신청하기
  
cm

@

  

확인버튼